강수정, 금융맨 남편 뒷모습만 봐도 듬직..장난꾸러기 아들까지 [스타IN★]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10.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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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가족과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강수정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과 주말 점심. 이 앞을 수도 없이 다녔는데도 Fringe Club 안에는 거의 안 들어 왔었다. 좁은 듯 하지만 홍콩 분위기 나는 내부가 마음에 들었다. 음식도 만족. 그 와중에 울 아들은 날 계속 웃기려 했고 혼자 사진 못 찍게 방해하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과 함께 식사를 즐기고 있는 강수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강수정은 장난기 넘치는 아들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강수정은 "아들이 계속 내쪽으로 붙어서 나밖으로 밀려남"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사진에는 나란히 길을 걷는 남편과 아들의 뒷모습이 담겼다. 남편은 가방을 어깨에 걸친 채 아들의 손을 잡고 듬직한 면모를 보였다. 강수정은 "아기 때부터 아들한테 필요한 모든 물품 넣고 다니는 배낭. 만 8살이지만 아직도 바리바리 싸들고 다님. 난 패션 때문에 안들고 남편만"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재미교포 금융인과 결혼했으며, 2014년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홍콩에 거주하고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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