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7' 김종민 "가장 돌아가고 싶은 과거? 엄정화 브이맨 시절"[별별TV]

정은채 인턴기자 / 입력 : 2022.09.3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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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히든싱어7' 방송화면 캡처


'히든싱어7'에서 김종민이 엄정화와의 과거를 회상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7'에서는 국보급 댄스디바 엄정화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엄정화 댄서 출신이었던 김종민은 포이즌 활동 당시 엄정화의 브이맨이었을 때가 제 인생에서 가장 인기 있을 때 였다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저는 아직도 누군가 제게 언제로 돌아갈래? 라고 묻는다면 포이즌 활동 당시인 브이맨 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답해 모든 출연진들과 엄정화를 놀라게 했다. 엄정화는 거짓말 아니냐고 되물었지만 김종민은 진짜라며 단호히 대답했다.

당시 김종민의 인기가 어땠냐고 묻는 전현무의 질문에 엄정화는 "'포이즌'이 점점 사랑을 받으면서 브이맨의 인기가 막 올라가는데 그 때 종민이 너무 잘생기고, 너무 예쁘고"라고 답했다. 그리고 "최고의 주가를 달리다가 입을 여는 순간 인기가 하락됐다는 전설이 맞아요?"라는 질문에 김종민은 "네, 맞다"라며 "'실망했어요'라고 써져 있는 편지를 받았다"라고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신지는 "언니를 감히 이렇게 표현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내면이 가장 섹시한 여가수는 누가뭐래도 엄정화 언니라고 생각한다"라며 "오늘 언니가 얼마나 멋진 분인지 응원을 해드리고 싶었고, 또 김종민씨를 잘 키워서 코요테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출연했다"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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