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 "'ART DMZ', 독일 갤러리 참여..더 국제적 행사 됐으면"

영등포구=안윤지 기자 / 입력 : 2022.09.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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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광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배우 이광기가 이번에 진행되는 아트페어의 목표를 밝혔다.

이광기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식당에서 제1회 '2022 NET FAIR ART DMZ'(넷 페어 아트 디엠지)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2022 NET FAIR ART DMZ'는 파주시를 찾는 유입 관광객과 지역 예술 그리고 지역 상인들과 상생하는 콘텐츠를 결합한 신개념 미술행사로, MZ세대를 겨냥해 새로운 아트 페어를 펼친다. 이를 총괄하게 된 이광기는 "시에서 주는 지원금 외엔 내 돈으로 진행하고 싶었다. 정말로 내가 보여주고 싶은 미술을 모두와 공유하고 싶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신진 작가들을 포함해 선정된 작가들도 있다. 그들의 작품을 도와주려고 한다. 작가들 중에서도 생활이 되는 분도 있지만 안 되는 분들도 많다. 이 분들을 도와주고 공존할 수 있게끔 하는 게 아트페어의 정신"이라며 "DMZ도 우리가 아는 의미의 DMZ가 아니다. 긴장과 경계의 도시가 아니라 공존, 화합의 도시가 됐으면 했다. 지금 독일 갤러리가 참여했다. 좀 더 이 공간이 국제적인 행사가 됐으면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2022 NET FAIR ART DMZ'는 파주시를 찾는 유입 관광객과 지역 예술 그리고 지역 상인들과 상생하는 콘텐츠를 결합한 신개념 미술행사로,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 4일간 파주 출판단지 아시아 출판문화정보센터 지지향에서 개최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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