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 "경계 보단 화합·연결 담아..'NET FAIR' 상표권도 등록"

영등포구=안윤지 기자 / 입력 : 2022.09.22 14:13
  • 글자크기조절
image
탤런트 이광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배우 이광기가 이번 아트 페어의 주제에 대해 밝혔다.

이광기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식당에서 제1회 '2022 NET FAIR ART DMZ'(넷 페어 아트 디엠지)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의 이름은 'NET FAIR'다. 네트워크 아트페어란 주제를 활용해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전시품을 공개한다. 김종원 사무국장은 "나는 파주가 이렇게 북한이랑 가까운지 몰랐다. 임진각에서 보면 북한의 모습이 다 보이더라. 이런 건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 알려주면 신기해한다"라고 말했다.

이광기는 이에 대해 "사실 파주가 굉장히 경계성이 많은 도시 아닌가. 아무래도 앞서 말했듯 북한과 밀접하기 때문"이라며 "난 이런 모습을 바꾸고 싶었다. 그러나 이런 주제를 담기엔 너무나 딱딱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화합과 연결을 뜻하는 '네트워크'가 떠올랐고, '넷 페어'란 이름이 탄생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넷 페어'에 대한 상표권까지 등록했다고 전했다.

한편 '2022 NET FAIR ART DMZ'는 파주시를 찾는 유입 관광객과 지역 예술 그리고 지역 상인들과 상생하는 콘텐츠를 결합한 신개념 미술행사로,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 4일간 파주 출판단지 아시아 출판문화정보센터 지지향에서 개최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기자 프로필
안윤지 | zizirong@mtstarnews.com

스타뉴스 연예 1팀 안윤지 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