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25시' 이창용 "루브르 박물관, 전시품 1분씩 봐도 600시간"[★밤TView]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2.09.1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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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톡파원 25시' 방송화면


'톡파원25시'에서 도슨트 이창용이 루브르 박물관의 작품을 다 보기 어렵다고 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 이창용이 처음 루브르 박물관을 가는 사람을 위해 꿀팁을 전했다.


톡파원은 "제가 시작할 곳은 가장 크고 유명한 박물관 루브르 박물관이다"라며 세계 3대 박물관 이자 파리의 명물인 루브르 박물관을 소개했다. 톡파원은 "이 루브르 피라미드 보이시냐"라며 박물관 중앙에 위치한 유리구조물 피라미드를 소개했다. 톡파원은 "저도 어릴 때 루브르 많이 왔었다. 정말 유치하지만 꼭 찍는 사진이 있다"며 피라미드 들기 포즈를 보였다.

전현무는 많은 관광객에 "매일 이럴 거 아니야"라며 놀랐다. 김숙은 루브르 안의 한국어를 발견하고 "저거 옛날에 없었는데"라며 한국어를 반가워했다. 이창용은 "루브르의 전시품은 약 3만 5천 점이다. 1분씩 봐도 약 600시간이다"고 설명을 더했다. 이어 "사이즈만 봐도 어마어마하다 모든 갤러리를 다 보고 나온다 하면 64km이다. 처음 가실 때에는 걸작 위주로 관람하시거나 원하는 작가의 작품을 관람하는 걸 추천한다"며 꿀팁을 전했다.

한편 톡파원은 루브르의 핵심 3대 명작 중 하나인 밀로의 비너스의 작품을 보였다. 이창용은 "밀로스 섬에서 발견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처음 발견됐을 때부터 이슈가 됐다"며 당시 로마 조각이 많았지만 밀로의 비너스는 그리스 시대 조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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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톡파원 25시' 방송화면
앞서 '톡파원25시'에서는 인도 출신 럭키가 인도 음식이 고민되면 다양한 음식이 나오는 탈리를 먹으라고 추천했다.

이날 인도 톡파원은 인도에서 국빈들을 대접하는 음식 탈리를 소개했다. 탈리는 큰 접시 위에 작은 접시를 올리는 방식으로 한국식 백반과 유사했다. 럭키는 "큰 쟁반을 탈리라고 한다"며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탈리를 시키면 된다고 전했다.

식당에 방문한 톡파원은 "인도 지도 모양의 탈리를 주문해 보았습니다"며 커다란 쟁반의 탈리를 공개했다. 영상을 본 이찬원은 "우리나라도 저런 거 한반도 모양으로 해서 하면 좋겠다"라며 부러워했다. 럭키는 "채식주의자가 가장 많은 나라가 인도다"라며 다양한 채식요리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톡파원은 구운 치즈를 민트 소스에 찍어 먹고 감탄했다. 다음은 녹두 반죽으로 만든 푸리와 다양한 향신료가 들어있는 카레 바지를 즐겼다. "약간 매콤한 토마토소스에 빵을 찍어 먹는 그런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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