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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H&엔터테인먼트 |
배우 김혜은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에 합류했다.
9월 디즈니+에서 공개되는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승소'를 위해 무엇이든 하는 에이스 독종 변호사 노착희(정려원 분)와 꽂히면 물불 안가리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이규형 분), 극과 극인 두 변호사가 함께 일하며 맞닥뜨리는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다.
김혜은은 이후건설의 전무이자, 대형 로펌 법무법인 장산의 대표 장기도(정진영 분)의 아내 오하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그는 차가운 카리스마의 진수를 선보이며 '장기도' 역을 맡은 정진영과 불꽃 튀는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혜은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이태원 클라쓰' '남자친구'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에서 절절한 모성애부터 당당하고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의 매력까지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