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현재는 아름다워' 방송 화면 캡처 |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현미래(배다빈 분)과 이현재(윤시윤 분)가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두 사람은 이날 2세 튼튼이의 심장 박동을 들으며 점차 뭉클해지는 눈을 숨기지 못했다. 그러나 이후 의사는 "심장박동이 좀 느리긴 하다. 문제가 있는 정도는 아니지만 다음에 만날 때까지 안정을 취해봐라"는 말로 두 사람을 당황시켰다.
그 와중에 이현재는 산부인과를 나오며 "튼튼이가 초등학교 갈 때 되면 40대 중반이다. 요즘도 운동회 같은 거 있냐. 30대 아빠들한테 체력적으로 밀리면 안 되는데"라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