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특선 영화] 연휴 마지막 날엔 톰 크루즈 특집→'킹메이커'·'특송'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2.09.12 07:00 / 조회 :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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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각 영화 포스터
이번 추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처음으로 맞는 명절이다. 가족 모임과 방문에 인원 제한을 두지 않고,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로 접어들면서 3년 만에 가족 모임 활기가 도는 모양새다. 이에 가족들이 안방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선영화 라인업을 소개한다.


연휴 마지막날인 12일에는 오전 11시 15분 KBS 2TV '킬러의 보디가드2: 킬러의 와이프'(이하 '킬러의 보디가드2')가 방송된다. '킬러의 보디가드2'는 미치광이 킬러 다리우스의 경호를 맡은 후 매일 밤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보디가드 마이클 앞에 한층 더 골 때리는 의뢰인이 플러스되면서 벌어지는 1+1 트리플 업그레이드 환장 액션 블록버스터. 라이언 레이놀즈, 사무엘L 잭슨 등이 출연했다.

이어 오후 2시 OCN Thrills에서는 배우 톰 크루즈 특집으로, '미션 임파서블3',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이 연달아 방송된다. 톰 크루즈가 올해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800만 관객을 돌파한 '탑건: 매버릭' 이후 내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예습의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 초 개봉한 두 개의 작품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오후 8시 25분 SBS에서는 설경구, 이선균 주연의 '킹메이커'가 방송된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네 번 낙선한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오후 9시 40분 MBC에서는 박소담 주연의 '특송'이 찾아온다. 올해 개봉한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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