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홍김동전' 오늘(8일) 또 결방..이번엔 '힌남노'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09.08 08:54 / 조회 :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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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김동전'
'홍김동전'이 또 결방한다.


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될 예정이었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 7회는 결방될 예정이다. 태풍 '힌남노'로 인해 경북 포항, 경주 등이 수해 피해를 입은 재난 상황임을 고려해 휴방을 결정한 것. KBS는 재난 방송 주관사다.

앞서 '홍김동전'은 지난달 18일에도 수도권 지역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휴방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홍김동전' 측은 "이번 5회차 내용 중 물에 관련된 게임이 있는 관계로 휴방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홍김동전'은 해당 촬영 분량을 7회차에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이번엔 '힌남노'로 인해 수해 피해 지역이 발생하자 또 한 번 결방을 선택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과 경주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한편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다. '1박2일 시즌3' '언니들의 슬램덩크' '구라철' 등을 연출한 박인석PD와 '배틀트립'의 최은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방송인 홍진경과 김숙, 조세호, 모델 주우재, 가수 장우영이 출연하고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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