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우승 이찬원 '된장술밥' 또 라이브 커머스 완판 행진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2.09.0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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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편스토랑'에서 2회째 우승을 차지한 '된장술밥'으로 또다시 완판을 기록했다.

지난 9월 2일 KBS 2TV '편스토랑'에서는 편셰프들이 '한국인의 장'이란 주제로 편의점 간편식 및 밀키트 출시를 위해 메뉴 개발에 나섰다.


된장, 고추장 등 한국의 발효장을 활용한 각종 퓨전 요리가 출품된 가운데 이찬원은 정통 청국장과 된장 베이스로 맛을 낸 장칼국수와 된장술밥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이찬원은 청국장을 활용해 깊은 맛을 내면서도, 얼큰한 고추장과 구수한 된장까지 가미해 호불호 없는 풍미를 끌어낸 장칼국수로 외국인 특별 판정단의 호평을 끌어냈다.

이찬원의 얼큰한 장칼국수는 이연복 셰프로부터 "꼰대맛이다.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을 냈다"라는 극찬을 들으며 9월의 우승 메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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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이후 편의점과 밀키트 판매점에는 제품 구매 열기가 뜨거웠고, 인터넷에는 호평 일색인 시식 후기가 줄을 이었다.

열기를 이어 9월 7일 오후 2시에는 네이버 쇼핑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가 열렸다. 이찬원의 '편의점'을 개사한 노래로 포문을 연 쇼호스트들은 제품을 공개하며 "꼭 드셔 보셔야 할 맛", "최고의 맛"이라며 시식평을 시작했다.

쇼호스트들이 본격 시식을 마치기도 전인 2시 12분께 판매를 위해 준비한 할인가 제품은 모두 완판됐다. 조금 늦게 접속한 팬들은 완판을 축하하면서도 미처 구매하지 못한 아쉬움에 정가로 제품을 추가구입하며 열기를 이어갔다.

이날 라이브 쇼핑은 11만 뷰가 넘는 조회수를 보일 정도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구매 고객들은 "캠핑 갈 때도 된장술밥 강추", "진짜 이건 편의점 음식이 아니에요!", "추석에 집에 안 가는데 엄마 손맛 느껴봐야겠어요", "이거 맛있다고 들어서 행복해요. 행사 감사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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