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영철, 자기소개 이후 노래 열창..영숙 "눈물 난다"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2.09.0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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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는 SOLO'(나는 솔로) 방송화면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영철에 자기소개에 여성 회원들이 감동했다.

7일 오후 방송된 ENA 플레이, SBS 플러스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돌싱 나라 회원들이 자기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방송에서 영철은 충격적인 이혼 사유를 공개했다. 헤어진 연인의 임신 소식에 결혼했지만, 영철의 아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이혼했다고 밝혀 회원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자기소개가 끝난 후 여성 회원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영숙은 "장거리 연애해 본 적 있으세요?"라고 물었고, 영철은 "전처와 연애 처음이자 마지막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여성 회원들은 환호했다.

옥순은 "끌리는 이성 스타일은?"이라고 질문했고, 영철은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스타일, 뭐 라도 해주고 싶은 스타일"이라고 답했다. 영자는 "알아가고 싶은 분은 몇 분 인가"라고 물었고, 영철은 "두 분이 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현숙은 형제 관계에 대해 물었고, 영철은 "남동생이 있고 재작년에 결혼했다"라고 말했다. 영자는 "상대방 직업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고 물었고, 영철은 "크게 생각해 본 적 없다"라고 말했다.

영숙은 "만약에 좋은 분을 만나 결혼한다면 지역 이동은 어떤지"라고 물었지만, 영철은 "직장 변동은 어렵다고 본다. 농지도 있고 지역을 아예 옮기는 것은 불가능하다"라고 답했다.

여성 회원에 수많은 질문 폭격을 받은 영철은 끝으로 진심을 담은 노래를 열창했다. 영철은 "저와 함께 영화 한편 써 주실 분, 만나고 싶습니다"라고 진심을 전달했고, 영숙은 "눈물 난다"라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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