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수중 발차기 연습..괴력에 놀란 수중재활운동사 [운동뚱]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08.3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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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IHQ
개그우먼 김민경의 괴력에 수중재활운동사도 깜짝 놀랐다.

31일 공개되는 채널 IHQ 웹 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 122회에서는 수중재활운동사 유철규에게서 수중운동을 배우는 김민경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수중운동 두 번째 수업에 돌입한 김민경은 "첫 번째가 체력증진 수업이었다면, 오늘은 재활이 목적이다"라는 선생님의 설명에 함박미소를 지었다.

이어 김민경은 일직선으로 걷기, 수중 자전거 등을 통해 신체 중 약한 부분을 강화했다. 이때 제작진이 '전지적 낚싯대 시점'을 선보였고, 발끈한 김민경이 "낚시하느냐? 월척 물었어?"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 외에도 수중 발차기를 연습하던 김민경이 "더 세게 차라"는 선생님의 지시를 충실히 이행했으나 엄청난 괴력에 놀란 선생님이 "그렇다고 너무 세게 차진 말아라"고 말을 바꿔 김민경을 억울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촬영분은 31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잇는 녀석들'을 통해 공개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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