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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손호영 SNS |
가수 겸 배우 손호영(SHY)이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의 콘서트를 찾았다.
손호영은 29일 자신의 SNS에 "포레스텔라 너희 최고닷! 숲별님들도 최고였음"이라는 글과 함께 포레스텔라의 콘서트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호영과 포레스텔라 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멋진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다. 손호영은 포레스텔라의 공식 응원봉을 손에 들고 '숲별'로 변신한 모습이라 웃음을 자아낸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27일과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2 포레스텔라 전국투어 콘서트 - The Beginning : World Tree in Seoul ENCORE (더 비기닝 : 월드 트리 인 서울 앙코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자리에 손호영이 관객으로 참여하는 의리를 보여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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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손호영 SNS |
손호영과 포레스텔라는 비트인터렉티브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선후배다. 장르와 연차를 초월한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합동으로 시즌송 'Christmas Time (크리스마스 타임)'을 발매해 음악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도 콘서트 관람으로 이어진 손호영과 포레스텔라의 의리가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한편, 손호영과 포레스텔라는 각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손호영은 '신랑수업', '점심어택', '호영이와 스윙걸즈'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고 있고, 포레스텔라는 9월 1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힐링 리얼리티 '숲속의 포레시피'를 공개한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