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g I♥Jimin' 방탄소년단 지민 향한 3년째 '찐팬심'..美빌보드 뉴스 진행자 테트리스 켈리 '화제'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2.08.2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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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을 향한 미국 빌보드 뉴스 진행자 테트리스 켈리(Tetris Kelly)의 변함없는 팬심이 화제다.

최근 디즈니 뮤직과 할리우드 레코드의 세일즈 및 디지털 코디네이터인 브로크 모리슨(Brooke Morrison)은 자신의 트위터에 빌보드 뉴스 진행자인 테트리스 캘리의 모습이 담긴 짧은 동영상을 게시했다.


'Omg @itstetrisbish I love your Jimin'이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테트리스 캘리가 지민의 포토카드를 몸에 소지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민의 포토카드는 지난해 발매된 싱글 'Butter'의 컨셉 포토중 첫번째로 공개된 사진으로 강렬한 레드 투블럭 헤어스타일과 더불어 지민의 매력 포인트중 하나로 꼽히는 쌍꺼풀 없이 크고 긴 눈에서 뿜어 나오는 깊고 그윽한 눈빛은 2015년 '화양연화 pt.1'의 수록곡 '쩔어' 활동 당시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최강 동안 외모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브로크 모리슨의 글에 테트리스 켈리는 "I am who I am"이라는 재치있는 글로 지민에 대한 한결같은 '리얼 팬심'을 드러냈다.


이 모습에 '지민 포토카드를 굿즈처럼 몸에 가지고 다니다니 강성 팬심이네', '줄에 연결시켜 분실 위험도 없음 따라해봐야지', '지민 포토카드로 어디든 함께 하시는건가요?', '몇년동안 한결같은 팬심 너무 감동이에요', '잘생긴 지민 포토카드 보내드리고 싶네'등의 호기심 가득한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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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리스 켈리는 2019년 부터 지민에 홀릭된 모습으로 빌보드 뉴스 진행도중 팬심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같은해 3월 방탄소년단의 수상 소식을 전하며 지민의 사진을 배경으로 "방탄소년단처럼 될 거예요. 특히 지민처럼요. 왜냐하면 스웩~있으니까"라는 멘트로 팬심 표현 이후 지민에게 한결같이 애정을 보여왔다.

지민의 합성 사진을 붙인 캔들을 공개하는가 하면, 지난해 개최된 방탄소년단 LA콘서트 현장에서 지민의 얼굴이 있는 공식 이미지 피켓과 아미밤을 들고 인증샷을 찍는등 3년이 넘게 꾸준히 SNS를 통해 팬심을 인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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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데뷔 쇼케이스 무대 영상을 보던 테트리스는 지민이 복근을 드러내며 한바퀴 도는 안무를 하는 모습에 '처음 본다'며 '이 순간이 아이코닉한 지민의 순간'(This is ICONIC JIMIN MOMENT)이라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또한, 테트리스 켈리는 지민을 두고 롤링스톤, 피플지 저널리스트인 토마스 미어(Tomas Mier)와 유명 아이스크림 메그넘과 벌인 최애 쟁탈전을 벌이기도 했다.

지난해 2021 아메리칸 뮤직어워드 참석 당시 지민을 만난 그는 수많은 월드스타들을 만나는 빌보드 뉴스 진행자 였음에도 불구하고, 긴장하고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기쁨을 드러내 '셀럽들의 셀럽'으로 불리는 지민의 놀라운 인기를 또다시 체감하게했다.

최애가 가장 많은 멤버로 손꼽히는 지민은 대중들과 유명 셀럽들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사랑받으며 'GLOBAL IT BOY'로서 그 세계속 위상과 인기를 연일 실감케 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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