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조재윤 "정소민 죽은 이유? 질투심 많은 父 때문"[별별TV]

김옥주 인턴기자 / 입력 : 2022.08.2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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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환혼' 방송 화면 캡쳐
'환혼'에서 정소민의 숨겨진 과거가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에서는 주석태와 조재윤의 음모가 공개됐다. 진우탁(주석태 분)은 딸 진부연(정소민 분)이 엄청난 신력을 가진 것을 알고 있었다. 진무(조재윤 분)과 진우탁은 진부연을 데리고 호수로 나와 얼음돌을 찾았다.


진우탁은 "분명하다. 저 아이는 장강의 핏줄이다"라고 확신하고 진무는 "아이가 밉습니까?"라고 물었다. 진우탁은 "덕분에 꿈도 못 꿀 진씨 집안의 딸과 결혼했는데 고맙다고 해야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진무는 진부연의 신력이 최씨 술사의 핏줄에서도 물려 받은 것을 알고 있었다. 진우탁은 본래 사술을 행하던 당골내 남매 중 한 사람으로 몰락한 최씨 집안의 핏줄이었다. 진부연은 진호경(박은혜 분)과 진우탁의 피를 받아 어마어마한 술력을 지닌 것. 진무는 얼음돌을 찾아낸 진부연에게 "그 돌을 이리 내놔라"고 말하지만 진부연은 이를 거절했다.

그러자 진무는 진부연을 강물에 밀어버린다. 진무는 "진부연을 죽인 것은 질투에 눈이 먼 아비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진부연은 한 노파에 의해 목숨을 건지지만 기억을 잃게 되고, 노파의 죽은 손녀의 이름을 받아 무덕이가 된다. 장욱(이재욱 분)과 살수(고윤정 분)의 환상 앞에 나타났던 정체가 바로 술사 진부연으로 밝혀졌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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