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잡' 재벌 회장 정일우, 탐정된 사연은?..다양한 얼굴 포착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2.08.22 16:10 / 조회 : 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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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굿잡' 정일우의 다양한 변신이 포착됐다.


22일 ENA 새 수목드라마 '굿잡'(극본 김정애·권희경, 연출 강민구·김성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프로덕션에이치·예인이앤앰) 측이 정일우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굿잡'은 재벌 탐정 은선우(정일우 분)와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권유리 분)가 함께 펼치는 히어로맨틱(Hero+Romantic) 수사극이다. 유쾌, 상쾌, 통쾌한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굿잡'은 독특한 캐릭터 설정으로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정일우가 연기할 은선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은선우는 낮에는 재벌 회장, 밤에는 탐장으로 이중 생활을 펼치는 인물. 재벌 회장이 왜 탐정까지 하게 된 것인지 그 이유에 대해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표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은선우는 백발의 할아버지부터 뺀질거리는 도박꾼까지 그야말로 파격적인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디테일까지 하나하나 신경 쓴 정성 가득한 분장과 이를 찰떡같이 소화하는 능력이 감탄까지 자아낼 정도다. 회장일 때 은선우와 비교하면 같은 사람이라고 믿을 수 없는 정도다.

또한 눈 앞에 총구가 겨누어 지고, 어두운 옷을 입고 어딘가에 잠입하는 그의 모습은 아슬아슬 긴장감을 자아낸다. 돈과 지위, 모든 것을 가지고 편하게 살 수 있는 재벌 회장 은선우이기에 이토록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수사에 몰두하는 이유가 궁금해진다.


한편 '굿잡'은 오는 24일 수요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며 ENA DRAMA, 올레tv, seezn(시즌)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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