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페스타' 영탁, 선미·지코도 놀란 댄스 실력.."역시 공연 장인"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2.08.0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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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JTBC '뉴페스타'에 출연했다./사진=JTBC '뉴페스타'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영탁이 '뉴페스타'에서 남다른 댄스와 폭발적인 보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뉴페스타'에 가수 영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영탁은 새 타이틀곡 '신사답게'와 록 밴드 버전의 '찐이야' 무대를 공개했다.

'신사답게' 무대가 끝나자 미주는 영탁에게 "이렇게 춤이랑 같이 한 게 처음 아니시냐"고 물었다. 영탁은 "저렇게 춤춰본 건 처음인데, 제가 올해 마흔이 됐다. 올해가 아니면 다시는 도전해보지 못할 것 같아서, 회사에서 타이틀곡으로 정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규현이 '신사답게'의 행거치프 퍼포먼스에 대해 묻자, 영탁은 "단장님의 아이디어인데, 낚싯줄을 연결했다"고 답했다.


선미가 영탁의 댄스에 대해 "수줍으신데 동작은 절도 있으시다"며 "중간에 저는 너무 놀라서 눈을 가렸다"고 골반춤을 언급했다. 이에 영탁은 "저도 요즘 제 무대를 못 본다"며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지코는 "화면에 눈을 떼는 순간 포인트 하나를 놓치는 것"이라며 "포인트의 집약체"라고 말했다. 윤종신은 "80년대부터 2000년대가 담겨있다"고 거들었다.

지코는 "모든 게 다 들어가 있다. 그 시대의 우리가 좋아했던 앨범 베스트를 안무로 모아놓은 것 같다. 대단했다"고 감탄했다.

특히 '뉴페스타'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록 밴드 버전의 '찐이야' 무대에서는 영탁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열기를 고조시켰다. 영탁은 독보적인 록 스피릿으로 '찐이야'의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영탁은 지난달 첫 정규 앨범 'MMM'을 발매했다. 오는 6일-7일 인천, 20일-21일 대구, 9월 3일-4일 대전, 24일-25일 창원, 10월 1일-2일 부산, 15일-16일 전주, 29일-30일 안동 등 주요 도시를 방문하며 전국 투어 'TAK SHOW'를 진행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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