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연기력+스타성..'배우 김석진'에 대한 기대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2.08.02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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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BTS JIN) 이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방탄소년단(BTS)진이 영화 시사회장를 들썩이게 하며 국내외 미디어에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최근 해외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진의 영화 '비상선언' 시사회 참석 반응을 다뤘다.


매체는 진이 배우 김남길의 단독 초청으로 '비상선언' VIP 시사회에 참석했으며 일부 팬들을 일본과 중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왔다고 전했다. 진의 시사회 참석 관련 뉴스는 한국 미디어에서 800여개가 쏟아 졌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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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데뷔 전 김남길의 작품을 보고 배우의 꿈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길 역시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 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김남길은 "지금도 훌륭한 가수지만 연기를 해도 좋을 것 같은 분위기가 있어서 눈여겨보게 된다"고 밝혔다


지금은 서로가 서로의 팬으로 응원하며 우정을 이어오고 있으며, 진은 이번 초청에 흔쾌히 참석을 결정지었다는 후문이다.

매체는 진은 프로페셔널함을 유지하면서도 매우 잘 생기고, 예의 바르고, 우아하고, 사랑스럽게 수줍어하는 것에 대해 대중으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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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진은 파스텔 톤의 연한 노란색 카디건을 입고 시사회장을 환하게 했다. 수줍은 미소로 90도로 인사를 하는 몸에서부터 뭍어 나는 겸손함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포토월에 들어선 진은 팬심 난리 나게 만든 볼하트와 달콤한 손인사로 현장을 뜨겁게 했다. 또 자신의 별명 '월드와이드 핸섬'답게 빛나는 비주얼과 눈부신 아우라로 현장을 압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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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이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매체는 한국의 미디어는 진의 미모, 예의, 매력적인 성격에 대한 칭찬의 글들 이였으며 일부는 한국 드라마에서 진을 보고 싶은 열망도 논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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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한 진은 방탄소년단의 자체 콘텐츠나 광고 영상 등에서 남다른 연기력으로 제작진이나 멤버들에게 찬사와 인정을 받아왔다.

진은 '달려라 방탄'의 '달방 더빙 편'에서 영화 '주토피아'의 주인공 닉을 진지하게 소화하며 완벽하게 목소리 연기를 해 지도를 맡았던 성우 안지환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팬들은 진이 본업과 함께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배우 김석진'의 저력도 보여줄 그날을 기대하며 응원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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