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건후, BTS '퍼미션 투 댄스' 커버→젠 어린이집 등교 준비[종합]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2.07.3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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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새 친구와 즐거운 하루를 보낸 단연남매, 뭉클한 남매애를 확인한 찐건나블리, 훌쩍 커서 어린이집 등교 준비를 마친 젠. 볼 때마다 한 뼘씩 자라는 아이들의 기특한 모습은 안방극장에 밝은 에너지를 가득 채웠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41회는 '우리 벌써 이만큼 자랐어요' 편으로 꾸며졌다. 단연남매는 새 친구 세아와 함께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냈고, 젠은 슈퍼맘 사유리와 설레는 어린이집 등교 준비를 마쳤다. 또한 찐건나블리는 하고 싶었던 직업을 체험하며 남매애를 확인했다.


단연 남매는 헬짱 베이비 세아와 건강한 하루를 보냈다. 단우는 풍선 터트리기 게임에서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세아의 승리가 결정이 난 상황에서도 단우는 끝까지 게임에 임했고, 우승을 한 세아에게 "세아야 축하해"라며 진심을 전해 아빠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어 순발력 기르기를 위한 꼬리 잡기가 시작됐다. 단우와 세아는 4살 동갑내기 케미를 자랑하며 환상의 팀워크를 보였다.

한편, 단연 남매와 세아는 애교 퍼레이드를 펼쳤다. 아이들의 깜찍한 표정, 꽃받침, 윙크는 랜선 이모들의 심장을 녹이기 충분했다. 숨바꼭질부터 꼬리잡기까지 헬스 육아로 가까워진 단연남매와 세아의 쉴 새 없는 웃음은 안방극장에도 해피바이러스를 전달했다.

젠은 엄마 사유리와 어린이집 첫 등교 준비를 했다. 젠은 생애 첫 파마 머리로 '뽀글 젠'으로 변신해 귀여움을 폭발시켰다. 젠은 본격적으로 어린이집 적응 연습에 돌입했다. 마스크 끼기, 인사하기, 의자에 앉아있기 연습을 했다. 특히, 젠은 배꼽 인사를 하는 엄마 사유리를 보곤 함박 웃음을 지었고, 젠도 넙죽 폴더 접기 인사를 선보여 기특함과 귀여움을 선사했다.


젠은 엄마 사유리의 손을 꼭 붙잡고 등교길을 걸으며 완벽한 준비를 마쳤다. 이날 젠은 한국어부터 일본어, 영어까지 여러 언어로 대답하며 부쩍 성장한 언어 실력을 보였다. 하루하루 커 가는 젠의 성장은 앞으로의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찐건나블리는 경기 중인 아빠 박주호 대신 육중완 삼촌과 직업 체험에 나섰다. 찐건나블리는 각자 관심있는 직업 체험에서 남다른 두각을 보이며 활약했다. 먼저 나은이는 승무원 체험에서 밝은 미소를 장착한 채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육중완에게 맞춤형 영화를 추천하고, 장꾸 손님 건후에게 유연하게 대처하며 완벽한 승무원 체험을 마쳤다.

건후는 아이돌 체험에서 댄싱머신의 자유로운 댄스를 선보였다. 건후는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의 안무를 한 번에 따라하며 춤 이해력 만렙의 모습으로 현란한 춤 실력을 뽐냈다. 진우는 소방서에서 누나 나은을 향한 사랑으로 감동을 전했다. 화재 대피 훈련 중 나오지 못한 나은이를 직접 구하러 간 것. 두려움을 물리친 누나 나은을 향한 진우의 진심은 안방극장에 감동을 전했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은 뿌듯함과 대견함을 선사했다. 세아와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낸 단연남매, 듬직하게 어린이집 등교 준비를 마친 젠, 다양한 경험을 한 찐건나블리까지 앞으로 더욱 더 성장하며 반짝반짝 빛나는 미래를 그려나갈 아이들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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