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당' 정다은, 살기 느껴지는 눈빛 연기.. 상위 1% '만신'[별별TV]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2.07.2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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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방송화면


'미남당'에서 정다은이 만신으로 등장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는 임고모(정다은 분)가 신묘한 점괘로 대한민국 상위 1%를 주무르는 묘령의 점쟁이로 등장해 구태수(원현준 분)를 조정했다.


이날 임고모는 살기가 느껴지는 눈빛으로 굿 하며 등장했다. 구태수는 굿이 끝난 임고모를 찾아갔다. 임고모는 "무슨일 있구나"라며 물었다. 구태수는 "전경철(홍완표 분)이 강은혜 사건당일 동영상을 찍은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임고모는 "천박한 놈"이라고 말했다. 이에 구태수는 "30억만 주면 조용히 숨어살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할까요"라 물었다. 임고모는 고풀이 매듭에 붉은 글씨로 '전경철'을 새기며 점술을 했다.

이어 임고모는 "그놈이 입을 열면 대합에 차질이 생긴다고 처리하라고 하시는구나"라며 "그분도 원하시는 일이야"라고 말한다. 이에 구태수는 "처리하고 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전경철은 살해당했고 이를 남한준(서인국 분)과 공수철(곽시양 분)이 발견했다. 새로운 인물 임고모의 역할로 인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가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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