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외계+인' |
최동훈 감독의 신작 영화 '외계+인' 1부가 개봉 첫 토요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은 지난 23일 25만 2948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20일 개봉해 누적관객수는 66만 5718명이다.
2위는 '미니언즈2'로 25만 2710명이다. 1위인 '외계+인'과 단 200여 명 밖에 관객수가 차이나지 않는 상황. 누적관객수는 58만 7404명이다.
3위는 '탑건 :매버릭'으로 18만 939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632만 2545명이다.
'헤어질 결심', '토르 : 러브 앤 썬더'가 뒤를 이었다.
본격적인 여름 극장 성수기가 시작된 가운데, 극장은 아직 썰렁한 상황이다. 과연 올 여름 어떤 영화가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일지 주목 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