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정소민, 이재욱 고백 태웠다.."벗어날 수 없는 독약일 뿐"

이시호 기자 / 입력 : 2022.07.2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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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환혼' 방송 화면 캡처
'환혼' 배우 정소민이 이재욱의 고백을 거절했다.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에서는 장욱(이재욱 분)과 무덕이(정소민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장욱은 앞선 무덕이의 편지에 "읽은 대로 답하냐"며 "나도 보고싶었다. 답장이다"고 말해 무덕이를 당황시켰다. 무덕이는 "못 받은 걸로 하자. 나도 안 보낸 걸로 할테니"라며 종이를 불길에 태워버렸으나 장욱은 "이미 주고 받은 게 태운다고 없어지겠냐"며 무덕이를 잡았다.

장욱은 "근데 스승님. 제자가 최근에 안 보이는 걸 읽는 술법을 읽혔다"면서 그녀 바로 앞에 다가서 무덕이가 자신의 마음을 확실히 알게 했다. 무덕이는 이에 "독약이라도 먹여 약점을 잡아야 할까 후회했는데. 너는 이미 스스로 독약을 먹었구나"라며 "벗어날 수 없는 지독한 독약일 뿐이다"라 답해 충격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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