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북적이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이주승과 구성환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인천공항의 모습에 "나 너무 설레"라고 했고, 기안84도 "외국 못 간지 3년 넘은 거 같아"라며 공항을 보고 반가워했다. 이주승은 구성환과 함께 카자흐스탄에서 6월 한 달 동안 영화를 찍고 돌아온 사실을 전했다. 이주승은 카자흐스탄의 알마티 사티 영상을 공개해 부러움을 샀다.
이주승은 "우리나라 시골보다 훨씬 더 시골 같은 대자연에서 촬영했다"고 알리며 태초의 지구 같던 곳으로 굉장히 아름다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나래는 "사막 같은 곳인 줄 알았는데"라며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했다.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
이주승은 공항 밖을 벗어나 한 달 만에 맡는 한국 공기에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는 "공기는 카자흐스탄이 훨씬 좋죠?"라고 물었고 이주승은 "카자흐스탄은 습하지가 않아요"라며 차이점을 말했다.
이후 구성환은 차 안에서 이주승에게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맛이 있었던 게 뭐야"라고 물었다. 이주승은 망설임 없이 "양고기랑 고려 국시"라고 답했다. 이주승은 "고려인 음식들은 거기 있는 재료로 한국스럽게 만든 거여서 맛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안84는 고려인의 말에 "고려 시대 때 간 거예요?"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답답한 듯"아니 무슨 소리야. 고려인"라고 말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