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승, 카자흐스탄서 영화 촬영.."감독이 '나혼산' 보고 캐스팅"[★밤TView]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2.07.23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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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에서 이주승이 카자흐스탄에서 영화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북적이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이주승과 구성환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인천공항의 모습에 "나 너무 설레"라고 했고, 기안84도 "외국 못 간지 3년 넘은 거 같아"라며 공항을 보고 반가워했다. 이주승은 구성환과 함께 카자흐스탄에서 6월 한 달 동안 영화를 찍고 돌아온 사실을 전했다. 이주승은 카자흐스탄의 알마티 사티 영상을 공개해 부러움을 샀다.

이주승은 "우리나라 시골보다 훨씬 더 시골 같은 대자연에서 촬영했다"고 알리며 태초의 지구 같던 곳으로 굉장히 아름다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나래는 "사막 같은 곳인 줄 알았는데"라며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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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이후 이주승은 "영화감독님이 '나 혼자 산다'를 보시고 캐스팅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 역할에 어울릴 거라 생각하셨나 보다"라며 방송을 통해 캐스팅된 사실을 전했다. 이주승은 "둘이 같이 연기해 본 적은 없었다"라며 구성환과 연기 조합을 걱정했지만 다행히 생각보다 잘 맞았다고 전했다.


이주승은 공항 밖을 벗어나 한 달 만에 맡는 한국 공기에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는 "공기는 카자흐스탄이 훨씬 좋죠?"라고 물었고 이주승은 "카자흐스탄은 습하지가 않아요"라며 차이점을 말했다.

이후 구성환은 차 안에서 이주승에게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맛이 있었던 게 뭐야"라고 물었다. 이주승은 망설임 없이 "양고기랑 고려 국시"라고 답했다. 이주승은 "고려인 음식들은 거기 있는 재료로 한국스럽게 만든 거여서 맛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안84는 고려인의 말에 "고려 시대 때 간 거예요?"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답답한 듯"아니 무슨 소리야. 고려인"라고 말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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