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박지영, "입양 밝혀져서 좋아..오히려 최수린에 고마워"

이시호 기자 / 입력 : 2022.07.17 20:2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2 '현재는 아름다워' 방송 화면 캡처
'현재는 아름다워' 배우 박지영이 오히려 최수린에 고맙다고 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진수정(박지영 분)과 현진헌(변우민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현진헌은 이날 진수정에 "난 사실 부모 없이 자란 게 뭔지 잘 모른다. 내가 다 채워줄 수 있을 줄 알았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진수정은 이에 "나도 그럴 줄 알았다. 사랑하는 남자와 아이 낳고 살면 부모라는 존재는 지워질 수 있는 줄 알았다"고 답했다.

진수정은 "근데 그게 아니더라. 아이 낳고 키우면서 더 용서가 안 된다"며 "그래도 이번에 어머니가 알게 되셔서 오히려 좋다. 어느 면으로는 진주(최수린 분)가 고맙다"며 미소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기자 프로필
이시호 | star@mtstarnews.com

안녕하세요. 이시호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