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80세 이승기 모습, '안성기·신성일 닮은꼴' [별별TV]

황수연 기자 / 입력 : 2022.07.1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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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80세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사부가 등장하기 전 제작진은 "사부님 오시기 전에 멤버들에게 주신 게 있다"며 80세가 된 멤버들의 얼굴 사진을 전했다. 80대 얼굴은 이 표정 그대로 쭉 살았을 때로 가정해 AI가 분석한 미래의 얼굴이다.


가장 처음 얼굴을 공개한 양세형은 "나는 일단 만족"이라며 "지금 소름돋은 게 뭐냐면 살짝 울컥한 게 뭐냐면 아빠의 얼굴과 할아버지의 얼굴. 차례지낼 때 보던 영정사진과 비슷하다. 진짜 이럴 거 같긴 해. 닭살돋고 울컥한다"고 전했다. 이어 공개한 도영은 생각지도 못한 미래 모습에 멤버들 모두를 경악케 했다. 도영은 "일부러 웃기게 한 건가?"라며 놀란 듯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으로 80대 이승기의 모습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멋진 모습에 환호하며 놀랐다. 이승기의 미래 모습은 중후한 매력이 가득한 배우처럼 보였고, 멤버들도 이에 "안성기 선배님 아니야?", "신성일 선배님 같기도 하고"라며 감탄했다. 이어 공개된 은지원은 자신의 모습을 보자마자 "너무 쥐파먹었는데?"라며 머리숱을 걱정했고 "지금이랑 비슷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김동현의 80세 모습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빵터졌고, 은지원은 "허리 아퍼"라고 웃으며 "얘는 진짜 한결같다"고 반응했다. 이승기는 "형은 진짜 이렇게 늙을 것 같다"고 했고, 도영은 "어디서 뵌 분 같다"고 반응해 웃음을 모았다.


황수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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