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결혼피로연 최초 상영회..성우 관람 독려까지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07.1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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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명탐정 코난'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의 사전 상영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가 4일간 이어지는 역대급 상영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는 아무로 토오루의 경찰 동기들과 악연으로 이어진 사상 최악의 폭파범이 3년 만에 다시 나타나 도시 전체를 위협하고, 절체절명의 위기를 막기 위한 아무로 토오루와 코난의 공조를 그린 추리 미스터리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이번 극장판의 주인공이자 '명탐정 코난' 대표 형사 커플인 사토와 타카기의 결혼식을 컨셉으로 한 '결혼 피로연 최초 상영회'가 진행됐다.

관람객 전원에게 증정한 청첩장 특전과 이번 극장판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페셜 포토부스 이벤트는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포토부스 앞 길게 늘어선 줄과 포토존에서의 인증 사진 행렬은 '명탐정 코난' 팬덤과 인기를 실감하게 했으며 '결혼 피로연' 컨셉답게 실제 결혼식장을 방불케 했다. 상영회에 참여한 관객들은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11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4개 관에서 진행된 '성우 무대인사 프리미엄 상영회'에는 이번 극장판의 주역이자 국내 최정상 성우인 김선혜, 박성태, 김광국, 한채언, 김장, 김정훈까지 모두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 이후 4년 만의 무대인사에 선 성우들은 긴장과 설렘, 반가움 가득한 표정으로 관객들을 맞았다. 성우 무대인사 프리미엄 상영회는 12일까지 이어진다.


개봉을 앞두고 함께 공개된 성우 관람 독려 영상은 성우진의 실감 나는 목소리 연기로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극장판에서 메인 캐릭터를 연기한 김선혜, 강수진, 박성태, 김장, 한채언, 김광국, 김정훈, 김기흥 성우 버전뿐만 아니라 감초 캐릭터 '어린이 탐정단'을 연기한 우정신, 여민정, 정선혜, 김도희 성우 버전까지 두 가지 조합의 영상이 공개돼 무대인사 상영회를 함께하지 못한 관객들의 아쉬움을 달래 줄 예정이다.

한편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는 바로 내일, 전국 극장에서 더빙과 자막으로 만날 수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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