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앤디♥이은주, 제주도에서 마지막 데이트[★밤Tview]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2.06.21 00:55 / 조회 : 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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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상이몽2' 방송화면
앤디 이은주 부부가 제주도에서 마지막 데이트를 즐겼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아나운서 이은주가 결혼을 위해 퇴사를 하고 제주도를 정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제주 MBC를 떠나게 되는 이은주는 퇴사를 기념하여 회사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이상으로 뉴스를 마칩니다. 제주 MBC에서 이은주였습니다"라며 멘트를 날렸다.

이은주는 인터뷰 중 "아나운서와 오빠를 선택해야 되는 거면 저는 못 고르겠더라고요"라고 고민했던 자신의 상황을 털어놨다. 이어 이은주는 "서울에서도 일을 하면 되니까"라며 퇴사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퇴사를 앞둔 이은주는 제주 뉴스룸 아나운서 친구들을 만났다. 앤디가 자리를 비운 사이 친구들은 "프러포즈는 받았어?"라고 궁금해했다. 이은주는 부끄러운 듯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얘기했다. 이은주는 프러포즈 노래로 신화 노래를 불렀는지 궁금해했고, 프러포즈 노래를 틀어 고백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평소 밥도 하는데 저것도 하냐며"안쓰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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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상이몽2' 방송화면
이후 앤디 이은주 부부는 마지막으로 제주도 바다를 보기 위해 드라이브를 했다.

고생한 앤디를 위해 이은주는 "운전은 내가 할게"라고 말했다. 이에 앤디는 "타도되는 거지?"라며 불안해했다. 이어 운전을 하면서 계속 말을 하는 이은주에게 "운전에 집중해"라고 말했다. 앤디는 차멀미 뱃멀미는 안 하지만 '말멀미'를 한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운전 중인 이은주는 앤디에게 보조석 위를 살펴보라고 말했다. 보조석 거울에는 돈 봉투가 꽂혀있었다. 이은주는 프러포즈에 보답이라도 하듯 마지막 자신의 월급을 앤디에게 전달했다. 이은주는 "사고 싶은 걸 사"라고 했지만 앤디는 "가지고 싶은 게 없다"라며 다소 실망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실망도 잠시 이은주는 소리를 지르며 드라이브를 계속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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