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액션배우 브루스 칸, '더 킬러'서 장혁과 액션 맞대결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2.06.16 14:10
  • 글자크기조절
image
할리우드와 홍콩을 오가며 액션 연기를 선보여온 배우 브루스 칸이 영화 '더 킬러:죽어도 되는 아이'(이하 더 킬러)에서 장혁과 액션 맞대결을 펼친다.

16일 아센디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더 킬러'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액션영화. '검객'의 최재훈 감독과 장혁이 다시 한 번 액션 호흡을 맞췄다.


브루스 칸은 '더 킬러'에서 범죄조직원 유리 역을 맡아 장혁과 치열한 액션 대결을 펼친다.

image
브루스 칸은 홍콩 액션 영화 '메달리온' 무술 팀으로 액션 커리어를 쌓기 시작해 '리벤져', '라스트 이브' 등 다수의 할리우드 액션 작품에서 주연과 무술 감독을 맡았다. "액션 합을 맞춰 보는데 고수의 실력에 감탄했다"는 장혁의 소감처럼, 브루스 칸은 이번 작품에서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액션에 박진감과 타격감을 더할 전망이다.

'더 킬러'는 7월 한국과 북미에서 동시 개봉한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