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짐승돌→청량돌 변신, 젠·케빈·세빈 잘 어울려"

광진구=한해선 기자 / 입력 : 2022.06.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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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정규 1집 '낙서 : 스토리 리튼 인 뮤직'(樂서 : Story Written in Music)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플레이 덤(PLAY DUMB)'을 비롯해 '베누스(VENUS)', '바이너리 스타(BINARY STAR)', '올 어바웃 유(ALL ABOUT U)', '돈트(DON’T)', '테이크’엠 올(TAKE’EM ALL)', '바운스 위드 미(BOUNCE WITH ME)', '전세기', '드라이 플라워(DRY FLOWER)', '컨트롤(CONTROL)', '간직해줘' '포 베이비(CD only)' 등 총 13곡이 수록됐다.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 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가 '짐승돌'을 벗고 '청량돌'로 컴백했다.

오메가엑스는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정규앨범 '낙서(樂서) : Story Written in Music'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오메가엑스는 이날 오후 6시 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PLAY DUMB'로 활동한다.


앞서 '짐승돌' 콘셉트를 선보였던 오메가엑스는 이번에 '청량돌'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한겸은 "이전에 리얼리티를 찍을 때 청량 콘셉트를 해보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팬분들께서 청량 콘셉트를 너무 원하셔서 회사에 얘기를 했다. 회사에서도 의견을 잘 받아주셔서 좋은 곡이 나왔다"고 말했다.

재한은 "저희가 다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여름에 맞춰 콘셉트를 바꿔보고 싶기도 했다"고 전했다.

멤버 중 청량돌 콘셉트에 제일 잘 어울리는 이는 누군지 묻자 한겸은 "젠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재한은 "나는 케빈을 생각하며 곡을 썼기 때문에 케빈이 청량과 제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젠은 "내가 생각해도 내가 맞는 것 같다. 내가 몸으로는 안 되지만 표정과 끼로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연습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케빈은 "나는 세빈 형을 선택하겠다. 세빈 형이 스윗한 말투에 웃는 게 예뻐서 이번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고 했다.


'PLAY DUMB'는 통통 튀는 사운드와 중독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청량 에너지의 곡. 멤버 재한이 처음으로 작곡 및 작사에 참여했다. 오메가엑스는 'PLAY DUMB'를 통해 이전의 '짐승돌'에서 '청량돌'로 변신한다.

이번 앨범엔 타이틀곡 'PLAY DUMB'를 비롯해 'VENUS(연결)', 'binary star', 'ALL ABOUT U', 'Dont't', 'Take'em All', 'BOUNCE WITH ME', 'DANCE WITH U', '전세기' 'dry flower', 'CONTORL', '간직해줘(LOVE)', 'FOR BABY(CD only)'까지 총 13곡이 담겼다. '전세기'와 'dry flower', 팬송 'FOR BABY(CD only)는 한겸, 재한, 예찬이 작곡 및 작사에 참여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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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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