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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한승 쿠팡 대표는 지난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 계정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을 올렸다. |
강 대표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과의 만찬장 기념사진 여러 장을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도 쿠팡의 한미 경제 협력에 대한 기여를 높이 평가하고 쿠팡의 앞날을 격려했다"고 만찬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앞으로도 쿠팡은 대규모 투자 유치를 통해 한미 양국의 소상공인들의 판로를 개척하겠다"며 "한미 경제협력에 있어 스타트업 주도의 새로운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쿠팡이 대한민국 1호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 기업으로 미국 뉴욕증시에 최초로 상장한 대한민국의 대표 이커머스(전자상거래) 기업이라는 점, 지난해 미국의 한국에 대한 직접투자(FDI)의 절반에 해당하는 투자를 유치했고, 이러한 투자를 통해 한국에서 지난해 전체 고용 규모로 3위, 일자리 창출로는 1위 기업이 됐다는 점을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이 주최하는 환영 만찬 행사에 참석했다. 국내 10대 그룹 총수와 함께 강한승 쿠팡 대표가 초청을 받아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자리했던 것이다.
쿠팡은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된 대한민국 1호 유니콘 기업이자 대표 이커머스 기업이란 점에서 바이든 대통령 환영 만찬에 초청받았다는 평가가 유력하다. 지난해 미국의 대규모 직접투자(FDI)를 유치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