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나티, 신곡 '낭만교항곡' 티저..창모·박재범 피처링 지원사격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2.06.0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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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이어뮤직
가수 빅나티(BIG Naughty, 서동현)가 창모, 박재범의 지원사격을 받은 '낭만교향곡'으로 돌아온다.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H1GHR MUSIC) 측은 7일 오후 6시 빅나티의 첫 번째 R&B 미니앨범 타이틀곡 '낭만교향곡 (Feat. CHANGMO, 박재범)'의 티저를 공개했다.


약 45초 분량의 티저 영상에는 '낭만교향곡'의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에 이어 웅장한 브라스와 스트링 사운드로 이어지는 R&B 리듬이 담겼다. 짧은 티저만으로 클래식과 재즈 장르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빅나티의 첫 번째 R&B 미니앨범은 타이틀곡 '낭만교향곡'을 비롯한 총 12개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박재범, 창모, meenoi, 10CM, pH-1, Dbo 등 각 장르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dress, Cosmic Boy, TOIL, BOYCOLD 등의 프로듀서 라인업도 합세해 다채로운 사운드의 앨범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빅나티는 R&B 아티스트로 한 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빅나티는 이번 새 앨범을 통해 약 1년 만에 새로운 미니앨범을 선보인다. 빅나티만의 탄탄한 스토리텔링 구성력과 음악적 역량이 R&B 음악에 어떻게 담겼을지 기대된다.


지난달 발매한 첫 번째 선공개곡 '정이라고 하자 (Feat. 10CM)'가 멜론 톱100 5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한 만큼 빅나티가 본 앨범으로 이어갈 흥행 파워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빅나티의 첫 번째 R&B 미니앨범은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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