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정민 인스타그램 |
이정민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와. 코시국 잘 견뎌내니 이런 날이 오네요. 해안을 끼고 있는 골프장에서 부부 라운딩이라니"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민과 남편은 괌에서 골프를 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골프장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정민은 사진과 함께 "너무 더워서 제정신이 아니었고 캐디가 없으니 더더욱 제정신이 아니어서 스코어는 안드로메다로 갔지만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운 풍경 속에 우리가 들어있다는데 의의를 두고 아침부터 엄청나게 큰 무지개도 보고 너무 행복한 하루"라고 적었다.
한편 이정민은 지난 2012년 5월 26일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했다. 2013년 9월 딸을 낳은데 이어 지난해 9월 아들을 얻었다. 앞서 이정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10주년을 맞아 남편과 괌 여행을 떠났다고 밝힌 바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사진=이정민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