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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와 배우 강동원이 함께 한 훈훈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영화 '브로커'에 출연한 아역배우 임승수의 인스타그램에 뷔와 강동원과 함께 촬영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뷔는 강동원의 어깨에 기대어 편안한 표정으로 웃음을 짓고 있으며 강동원 역시 살짝 미소를 띠고 있어 훈훈함을 선사했다.
지난 2일 뷔는 강동원의 초청으로 영화 '브로커' VIP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뷔는 비행시간만 24시간 걸리는 아부다비를 경유하는 노선을 이용, 시사회 시간에 맞춰 입국하는 의리를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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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BTS) 뷔가 6월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브로커'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
약 2분여간 뷔는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자신감 넘치지만 정중한 애티튜드로 아우라를 발산해 시사회장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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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BTS) 뷔가 영화 '브로커'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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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가 '브로커' VIP시사회에 참석한 날,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이 영화 '브로커'에 집중됐다. 'KIM TAEHYUNG AT VIP PREMIERE'이 월드와이드 트렌드 1위 및 전 세계 각국의 트렌드를 장식했으며 시사회가 끝난 다음날까지 트렌딩돼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중국의 시나 웨이보에도 '김태형 미남'이 인기 검색어 4위에 올랐다. 한국 연예계 대표 비주얼인 뷔와 강동원의 공통분모인 거창도 덩달아 화제로 떠올랐다.
뷔가 시사회에 참석한 모습은 국내외 미디어들의 집중관심을 받았다. 미국 매거진 어피니티, 미국 미디어 클라우트뉴스, 아랍권 최대 연예뉴스 포털 Filfan, 인도의 ZOOMTV 등은 VIP 시사회에서 "세상의 시선을 사로잡은 뷔의 매력적인 모습을 보라" 등의 감탄과 함께 뷔의 사진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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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뷔와 강동원이 함께 또 다른 사진이 공개되자 "둘은 살아 존재하는 자체가 팬서비스, 그러니 자주 보여줘" "태형이 표정이 너무 편해 보여" "말투도 동글동글 비슷해서 둘이 티키타카도 잘될 거 같아" "태형아 인테리어 관심 많잖아.. 동원목공소에 출연해줘"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