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쇼타임!' 김종훈 빙의→박해진X귀신3인방 '위기'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2.06.0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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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화네트웍스


후반부로 향해 달려가며 한층 풍성해진 스토리가 전개되고 있는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극본 하윤아, 연출 이형민·정상희,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또 한번의 위기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서희수 형사(김종훈 분)가 악귀에 씌여 돌변한 데 이어 매직팩토리는 새로운 사건에 맞닥뜨리면서 앞으로의 난관을 어떻게 타개할지 궁금증이 일고 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잘나가는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여기에 차차웅 집안의 장군신 최검(정준호 분), 차차웅에게 고용된 귀신3인방(정석용, 고규필, 박서연 분), 파출소 막내순경 이용렬(김희재 분)의 러브스토리 등 다양한 인물들이 엮이면서 이전에 본 적 없었던 스토리로 새로움을 선사하고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작품이다.


이에 4일 방송하는 '지금부터, 쇼타임!' 13회에서는 악귀 해천무가 빙의된 희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원래 순하고 자상한 성격이었던 희수는 악귀가 씌인 후 싸늘하게 돌변한 모습을 보인다. 희수는 전생에 해천무가 짝사랑한 천화공주의 환생인 슬해에게 저돌적으로 다가간다. 그러나 전생에 대한 기억이 없는 슬해는 위협적일 정도로 돌변해 자신에게 어필하는 희수의 모습이 혼란스럽다. 희수는 해천무의 냉혹함을 고스란히 입고 예전에 없던 싸늘한 기운을 풍긴다.

차차웅과 귀신3인방의 마술회사인 매직팩토리에는 또 하나의 사건이 발생, 각자 연장을 챙겨 누군가를 잡으러 출동한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마동철(고규필 분)의 과거 조폭 시절이 드러나며 매직팩토리는 위기를 맞이한다.

한편, 최검은 전생에 자신이 배신한 기억이 살아난 차차웅때문에 진땀을 빼지만 진심으로 차차웅에게 사과를 한다. 과연 크나큰 배신의 아픔을 딛고 차차웅이 최검을 용서할지, 매직팩토리에 불어닥친 위기는 어떤 형태일지, 4일 방송하는 '지금부터, 쇼타임!' 13회가 주목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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