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12세 연하 약혼자 "유산? 낙관적 태도 유지"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2.06.0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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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 사진=샘 아스가리 인스타그램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12세 연하 약혼자인 샘 아스가리가 유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일(현지시간) 샘 아스가리는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유산에 대해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일이다. 아기는 또 찾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성의 몸은 놀랍고, 인간의 신체는 스스로 치유될 정도로 아름답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샘 아스가리는 12세 연상의 브리트니 스피어스와의 첫 만남에 대해 "아름다운 영혼에 끌렸고, 그의 겸손함에 매료됐다"라고 덧붙였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21년 9월 12세 연하의 남자친구 샘 아스가리와 약혼했다. 그는 샘 아스가리에 대해 '남편'이라고 칭한 바 있지만 공식적으로 결혼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16년 '슬럼버 파티'(Slumber Party) 뮤직비디오 촬영 중 샘 아스가리를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지만, 한 달 만에 유산 사실을 알리며 안타까움을 안겼다. 당시 샘 아스가리는 "우리는 '기적의 아이'를 임신 초기에 잃었다는 사실을 발표해야하는 것에 매우 슬퍼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결혼 생활을 했던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과 사이에선 10대 두 아들을 뒀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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