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작전:타임' 김성주, 문어라면 먹방에 "보기만 해도 배고파"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2.05.27 17:19 / 조회 :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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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2TV '우리끼리 작전:타임'
'다이빙 삼형제'가 바닷속에서 양보 없는 물질 경쟁을 벌인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끼리 작전:타임'에서는 '다이빙 삼형제' 김영남, 김영택, 김영호가 제주도에서 해녀 체험에 도전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1호 김영남은 "진천선수촌에 들어가기 전에 동생들과 추억을 만들고 싶다"라며 해녀 체험에 나선다. 이에 박세리는 "신기하다. 수영 선수들이라 항상 물속에 있는데, 쉬는 것도 물속에서 한다"라며 웃음을 보이고, 김성주는 "바다랑 수영장이랑 느낌이 다른가 보다"라며 궁금증을 드러낸다.

바다 입수에 앞서 삼형제는 제주도에서 유명한 해산물이 뿔소라와 돌문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금세 눈빛을 반짝이기 시작한다. 1호 김영남은 "동생들에게 질 수 없다"라며 다시금 열정을 불태우고, 3호 김영호 역시 "제가 이겨야죠"라며 주먹을 불끈 쥔 채 바다에 뛰어들었다고.

이날 바닷속에서는 발견한 자와 잡으려는 자, 뺏으려는 자와 뺏기는 자가 뒤섞이며 돌문어 쟁탈전이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돌문어 만지기에 겁을 먹은 3호 김영호는 경쟁자에게 치명적인 빈틈을 보이면서 웃음을 유발했다고 해 호기심을 더한다.


치열한 경쟁을 마친 삼형제는 곧이어 제주 바다를 바라보며 마성의 문어라면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직접 라면을 끓인 삼형제는 물질하며 잡은 뿔소라와 돌문어를 통째로 넣어 스튜디오에 군침을 돌게 만들고, VCR을 보던 김성주는 급기야 "보기만 해도 배고프네요"라며 부러움을 폭발시켰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호 김영남이 "내년이 마지막일 것 같다"라며 동생들을 향한 애틋한 속내를 밝힌다고 해 어떤 사연일지 관심이 쏠린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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