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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혜빈 인스타그램 |
전혜빈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그리웠던 광자매. 큰언니 은희 언니 공연 보러 지난주에 예술의 전당에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혜빈은 고원희와 함께 홍은희를 만나러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을 방문한 모습이다. 전혜빈과 홍은희, 고원희는 지난해 9월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자매 지간으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쌓았다.
전혜빈은 사진과 함께 "그리운 사람이 생각날 때, 연극 '돌아온다' 보러 가 보세요. 그리운 사람이 돌아옵니다"라며 홍은희가 출연하는 '돌아온다'를 직접 홍보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전혜빈은 2019년 12월 2세 연상 치과의사와 결혼했으며, 올 가을 출산을 앞두고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