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맨 / 사진=넷플릭스 |
그 누구도 실체를 몰라 '그레이 맨'으로 불리는 CIA의 암살 전문 요원이 우연히 CIA의 감추고 싶은 비밀을 알게 되고, CIA의 사주를 받은 사이코패스 전 동료에게 쫓기며 시작되는 액션 블록버스터 '그레이 맨'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노트북'과 '라라랜드'로 전 세계 여성 팬의 심장을 저격한 라이언 고슬링과 '캡틴 아메리카'로 최고의 액션 히어로 자리에 오른 크리스 에반스가 서로를 등지고 선 모습으로 두 사람이 보여줄 극한의 액션을 궁금하게 한다.
'그레이 맨'은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시리즈로 세계 최고의 감독 반열에 오른 루소 형제와 할리우드 정상의 두 배우가 만났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이언 고슬링은 CIA의 은밀하고도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비공식 요원 시에라 식스 역을 맡아 외로운 암살자로 변신했고, 크리스 에반스는 잔혹한 처리 방식으로 퇴출당한 전 CIA 요원 로이드 역을 맡아 선한 이미지의 아이콘에서 냉혹한 요원으로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그레이 맨 / 사진=넷플릭스 |
'그레이 맨'은 오는 7월 13일 극장 개봉, 7월 22일 넷플릭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