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블' 엄정화, 전남편과 상처만 남은 통화.."지윤이 엄마는 나야"

이시호 기자 / 입력 : 2022.05.2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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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우리들의 블루스' 방송 화면 캡처
'블루스' 배우 엄정화와 전남편의 통화 내용이 공개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고미란(엄정화 분)의 사연이 공개됐다.


앞서 '푸릉마을의 스타' 고미란은 3년 만에 제주로 돌아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미란과 전 남편의 통화가 공개됐다. 고미란의 전 남편은 "미안해. 이번에 지윤이 졸업 여행은 지윤이, 다비드, 나, 그리고 지윤이 엄마만 가겠다"고 통보했다.

고미란은 "지윤이 엄마는 나다. 중학교 때까진 내가 키웠다. 소피 덕 본 건 고작 7년이다"며 분노했지만 전 남편은 딸 지윤이의 의견이라며 상처에 못을 박았다. 고미란은 전화를 받지 않는 딸에게 "그래도 아이슬란드 오로라 보러는 나랑 가라. 내가 다른 건 다 양보해도 그건 양보 못 한다. 나랑 단 둘이 가자"고 음성 편지를 남겨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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