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스물다섯 스물하나'=안효섭·김민규? 2R 진출[별별TV]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2.05.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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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다산의 아이콘' 코미디언 김지선이 '복면가왕'에 등장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정체는 배우 안효섭, 김민규로 의심 받았다.

1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누렁이'가 가왕 방어전을 펼치는 가운데, 8인의 도전자가 나타났다.


이날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백만 스물하나 백만 스물둘'이 1라운드 두 번째 대결 무대에 올랐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백만 스물하나 백만 스물둘'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화이트의 '7년간의 사랑'을 불렀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등장부터 큰 키의 피지컬로 주목 받았다. 강승윤은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20대 초반인 것 같고 '백만 스물하나 백만 스물둘'은 20대 자녀가 있을 것 같다. 선배님의 관록이 느껴지는 목소리였다"고 분석했다. 유영석은 "이분들은 정말 잘 하셨다. 둘 다 가수이고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앨범을 내고 싶을 정도였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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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산다라박은 "'스물다섯 스물하나'님 정도의 피지컬이면 운동선수인가 했는데 아닌 것 같다. 아이돌 창법은 아니어서 배우쪽으로 생각을 바꿨다. 최근 로코 드라마의 남주나 서브 남주일 것 같다"고 추측했다. 김구라가 "남주혁이냐"고 묻자 산다라박은 "안효섭 드라마(SBS '사내맞선')를 즐겨봤다"고 말해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안효섭, 김민규로 추측했다. 윤형빈은 '백만 스물하나 백만 스물둘'을 코미디언 김지선으로 추측했다.

투표 결과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18대 3으로 2라운드 무대에 진출했다. '백만 스물하나 백만 스물둘'의 정체는 김지선이었다.

김지선은 "우리 아이들이 '복면가왕'을 너무 좋아한다. 막내딸이 중학생인데 어릴 때부터 '복면가왕 왜 안 나가?'라고 묻더라. 이름까지 '나무 위의 솔방울'로 지었었다. 혜선아 엄마 '복면가왕' 나왔다"고 말했다.

다산의 아이콘 김지선은 "내가 다산의 여왕으로서 방송을 하며 출산을 한 첫 번째 주자다. 이후로 정주리 씨도 그렇고 많이들 출산을 하며 방송을 했다. 아무튼 많이 나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연예인들에게 오은영 못지 않은 육아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형돈 씨가 쌍둥이를 낳고 전화를 줬다. 애가 일주일 넘게 응가를 안 하는데 어떡하냐고 묻더라. 이유식을 먹이고 'I LOVE YOU' 배 마사지를 해주면 된다고 말해줬더니 효과를 봤다고 한다"고 밝혔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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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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