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종국, '터보' 시절 선글라스 끼고 활동 "못생겨서"

오진주 기자 / 입력 : 2022.05.11 21:27 / 조회 : 52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종국이 과거 터보 시절 선글라스를 끼고 활동했던 이유를 털어놨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개그우먼이자 '만능 엔터테이너' 조혜련이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조혜련은 "내가 먼저 데뷔하고 그다음에 종국이가 터보가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혜련은 "처음엔 선글라스를 끼고 신비주의를 했는데.."라고 하자, 김종국은 "신비주의가 아니고 못생겨서 가리라고 했다"라며 "그때만 해도 가수할 얼굴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조혜련은 출연 전 제작진과 사전 미팅 때 나눴던 대화를 털어놨다. 조혜련은 "종국이 새로 들어왔는데 어떠냐고 물었더니 제작진이 '말이 너무 많아요' 그러더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종국이 말을 많이 한데에 원인이 있다. 유재석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혜련은 "민경훈 지금 두 마디했다"고 말하며 폭소를 안겼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