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박' 최은경, 이진호 개그에 폭소..'이금희'순간+너무 '이상벽'이야[별별TV]

박수민 기자 / 입력 : 2022.05.1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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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골때리는 외박' 방송화면
'골 때리는 외박' 이진호의 개그가 최은경의 취향을 저격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외박'(이하 '골때박')에서 아나콘다 멤버들은 8시 뉴스 진행을 위해 잠시 자리를 떠난 주시은의 생방송을 지켜봤다.


이날 방송에서 TV뉴스 속 주시은이 등장하자 아나콘다 멤버들은 "시은이 목소리다"라며 반겼다. 이진호와 규현은 당당하게 본업을 소화하는 낯선 주시은의 모습에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진호는 "아까 비밀번호 486 신나게 부르고 갔다"며 화면 속 주시은의 모습에 놀랐고, 규현 역시 "왜 이렇게 단정하세요? 모르는 사람 같아요. 아까 이상한 꽃바지 입고 계시던 분 맞냐"며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규현은 "아나운서 분들도 다이어트 하시냐"며 아나운서라는 직업에 대해 관심을 보였고, 제작진은 "골때녀에 영입할 뻔했던 아나운서 선배님들도 계시지 않나"며 이금희와 황수경 아나운서를 언급했다. 이에 이진호가 "제가 전에 한 라디오에서 '이금희 순간'이라고 부른 적 있었는데"라고 하자 옆에 있던 최은경은 박장대소를 터뜨렸다. 이어 이진호가 "넌 너무 '이상벽'이야"라며 아나운서 선배들의 이름을 활용한 개그를 연달아 선보이자 최은경은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골 때리는 외박'은 연중무휴 바쁘게 달려 휴식이 간절한 스타들을 위한 오감만족 '골 때리게' 웃긴 힐링 여행 프로젝트다.


박수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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