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브로커' 행사 전 故강수연 추모.."비통한 슬픔"

CGV용산=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05.10 10:23 / 조회 : 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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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가 10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故강수연을 추모하고 있다.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 '브로커'는 6월 8일 개봉된다. /2022.05.1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송강호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강수연을 추모했다.


10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아이유), 이주영 그리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화상으로 참석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영화 연출작으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 받았다.

송강호는 이날 '브로커' 행사 시작에 앞서 애도를 표했다. 송강호는 자리에서 일어나 "비통한 슬픔과 애통함 속에 인사를 드리게 됐다. '브로커' 팀 전체를 대표해서 고 강수연 선배님의 명복을 빈다"라고 애도를 전했다.

한편 '브로커'는 6월 8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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