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최대철에 마스크 광고 추천..친형제처럼 지내고 싶은 동생" [인터뷰③]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05.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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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 /사진=트리플 픽처스


배우 정준호가 영화 속에서 함께 호흡한 최대철 배우를 칭찬했다.

정준호는 6일 오전 화상 인터뷰를 통해 영화 '어부바'(감독 최종학)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어부바'는 늦둥이 아들과 철없는 동생, 그리고 자신의 분신 어부바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종범(정준호 분)의 찡하고 유쾌한 혈육 코미디.


정준호는 극중 늦둥이 아들 노마와 철없는 동생 종훈 그리고 '어부바호'를 지키기 위해 하루하루 고군분투하는 '어부바호' 선장 종범 역을 맡았다.

정준호는 최대철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최대철과는 정말 찰떡 호흡이었다. 최대철과 처음 연기하며 보니까 이 친구는 앞으로 충무로 영화계에 아주 매력있는 배우가 될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정준호는 "제가 얼마전에 마스크 광고가 들어와서 했는데, 거기서 다른 배우를 한 명 더 추천해 달라고 해서 제가 최대철을 추천했다. 그 말을 하니 최대철 동생이 감사하다고 하더라"라며 "그래서 '추천했지만, 돼야 하니까 기다려 봐라'라고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최대철은 정말 붙임성이 좋다. 앞으로 친 형제처럼 잘 지내고 싶은 동생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어부바'는 오는 5월 11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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