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집' 정헌, 母 이승연에 "윤아정 살인 뒤집어써달라" [별별TV]

박수민 기자 / 입력 : 2022.05.04 19:53 / 조회 : 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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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밀의집' 방송화면
'비밀의 집' 정헌이 윤아정을 살인한 후, 이승연에게 들켰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는 함숙진(이승연 분)과 남태형(정헌 분)의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남태희(강별 분)로부터 우민영(윤아정 분)의 사망소식을 전해들은 함숙진은 아들 남태형을 의심했다. 잠시 후 함숙진은 전날 외박한 남태형에게 "어젯밤에 사무실에 있었던 것 맞지? 너 혹시 아니지?"라고 의심했다. 이에 남태형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시는 겁니까?!"라며 발끈했다. 하지만 함숙진은 이내 양만수(조유신 분)를 통해 남태형이 우민영을 살해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모든 걸 알게 된 함숙진은 남태형에게 "공천 앞두고 그런 일 벌이면 어떡해. 참았어야지"라며 그를 다그쳤다. 그러자 남태형은 "어차피 일어날 일이었다. 그 여자. 어머니가 안경선(윤복인 분)을 처리한 일까지 다 알고 있었다. 내가 안 했어도 어머니가 했을 일이다"며 "어머니가 한 거로 하자. 만에 하나 문제 생기면 어머니가 벌인 일 어머니가 책임지시는 것"이라며 함숙진에게 우민영을 살인한 죄를 뒤집어써달라 요구했다.

박수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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