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령, 실제 나이 깜짝 고백 "1980년생 원숭이띠입니다"[인터뷰④]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2.05.0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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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의 배우 이가령이 4일 진행된 종영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이오케이엠 2022.05.04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이가령이 자신의 실제 나이를 깜짝 고백했다.

이가령은 4일 서울 압구정동 모처에서 스타뉴스와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3'(이하 '결사곡3')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가령은 자신의 실제 나이가 알려진 1988년생이 아닌 1980년생이라고 밝히며 시선을 모았다.

이가령은 "내가 배우 공백기를 가지면서 소속사 없이 활동을 했고 프로필 정보를 수정할 기회가 없었다"라며 "'결사곡3'를 할 때까지 작품에만 매진하고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그런 부분들을 돌아볼 겨를이 없었고, 회사에 들어간다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가령은 "이전에 모델 활동을 했는데, 모델들은 역할에 따라 그때그때 나이를 늘였다 줄였다 한다"라며 "관련 정보들이 인터넷상에 올라오다 보니 팬분들이 퍼나르는 과정에서 저도 모르게 공식화가 됐고 본의 아니게 프로필상 나이가 1988년생으로 돼있었다. 하지만 내 원래 나이는 1980년생 원숭이띠"라고 밝혔다.


이가령은 '결사곡3'에서 아름답고 똑 부러진 성격의 아나운서 출신 라디오 DJ 부혜령 역을 연기했다. 이가령이 연기한 부혜령은 판사현(강신효 분)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이후 복잡한 심경 속에 이혼을 했고 서반(문성호 분)을 만나 반전을 꿈꾸는 등 나름 파란만장한 인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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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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