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시리즈" 윤여정X이민호 '파친코', 전 세계서 쏟아지는 극찬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2.05.0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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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 사진=애플TV플러스
전 세계의 뜨거운 호평 속 시즌 2 제작을 공식 발표하며 화제를 모은 '파친코'가 탄탄한 완성도로 OTT 시리즈의 새로운 저력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따뜻하게 담아낸 Apple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매 에피소드 눈 뗄 수 없는 전개를 펼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킨 '파친코'가 완성도 높은 연출과 뛰어난 열연, 철저한 고증을 거친 프로덕션으로 OTT 시리즈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두 명의 감독이 각 4편의 에피소드를 맡는 방식으로 제작된 '파친코'. 섬세한 코고나다 감독과 에너제틱한 저스틴 전 감독의 스타일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연출은 한국 이민자 가족 4대에 걸친 장대한 서사에 흡인력을 더했다. 윤여정, 이민호와 같은 베테랑 배우진과 김민하, 정인지, 노상현 등 뉴페이스 배우진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스며든 열연으로 풍성한 시너지를 발산하며 매 장면 시청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

여기에 철저한 사전 조사와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구현된 세트, 의상 등 1910년대 초부터 1980년대 한국, 일본, 미국의 시대상이 고스란히 반영된 현실감 넘치는 프로덕션은 극의 몰입도를 한층 배가시켰다.


이에 시청자들은 "놀라운 배우들과 훌륭한 촬영 및 연출을 바탕으로 여러 시간대를 오가는 이야기가 매우 아름답게 표현되었다", "지난 몇 년 동안의 최고의 시리즈 중 하나", "훌륭한 촬영과 의상, 로케이션 등 기술적으로 완벽하며 캐스팅도 탁월하다"라는 극찬을 전했다.

이처럼 빈틈없는 완성도로 전 세계에 강렬한 울림을 선사한 '파친코'는 시즌 1 종영 이후에도 뜨거운 화제성을 과시하며 정주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하며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섬세하고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 시즌 1의 에피소드 전편은 오직 Apple TV+를 통해 정주행이 가능하다. 한편 '파친코' 시즌 1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4월 29일 오전 11시부터 5월 6일 오전 10시 59분까지 네이버TV와 네이버NOW.를 통해 공개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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