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탁재훈, 미국서 설움 토로 "현빈♥손예진, BTS와 같은 비행기.."

오진주 기자 / 입력 : 2022.05.03 23:22 / 조회 : 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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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탁재훈이 스타들 사이에서 웃픈 사연을 전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이상민은 탁재훈이 손예진, 현빈 부부와 함께 미국행 비행기를 탄 사연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탁재훈이 딸을 만나러 미국에 갈 때 손예진, 현빈과 같은 비행기를 탔고 미국에서 한국 올 때는 방탄소년단과 같은 비행기를 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상민은 "근데 문제는 아무도 탁재훈을 알아보지 못했다"라며 웃었다.

탁재훈은 "완벽한 위장이었다"라고 말하면서 "모자도 안 썼다. 내가 그렇게 다녔는데도 나를 아무도 모르더라"라고 섭섭함을 전했다. 이어 이상민은 "현빈, 손예진 뒤따라가다 검문에서 걸렸다. 여기 왜 왔냐고"라고 웃었다. 이에 탁재훈은 "유일하게 미국에서 날 알아본 건 딸이었다. 핏줄밖에 없더라"라고 말하며 폭소를 안겼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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