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이무송 질투하겠네..갈치살 발라주는 현주엽에 '감동' [토밥좋아]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04.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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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E채널
가수 노사연이 전 농구선수 현주엽의 듬직하고 자상한 면모에 반한다.

28일 티캐스트 E채널에 따르면 노사연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E채널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에서 "현주엽이 남편보다 낫다"고 깜짝 발언을 한다.


최근 녹화에서 제주의 7미를 찾아 나선 '토밥좋아' 멤버들은 갈치 요릿집을 방문했다. 평소 살뜰히 고기를 구워주던 현주엽을 극찬했던 노사연은 갈치살까지 발라주는 그의 모습에 감동했다.

현주엽은 제주 바다를 고스란히 담은 갈치 구이가 등장하자, 능숙하게 뼈를 발랐다. 그리고 두툼한 살을 모아 "우리 누님을 위해서"라며 가장 먼저 노사연에게 건넸다. 노사연은 흐뭇한 미소을 지으며 현주엽의 자상한 모습에 푹 빠졌다.

노사연은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커다란 갈치 크기에도 매료돼 "제주 갈치는 역시 현주엽이야"라고 소리쳤다. 현주엽의 갈치살을 선물 받은 박명수 역시 "형이라 부르고 싶다"고 한술 더 떠 웃음을 자아냈다.


제주의 먹방 여행 두번째 에피소드를 그리는 이번 주에는 갈치 요리를 비롯해 흑우 구이, 한치돼지주물럭, 흑돼지 구이 등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오는 30일 오후 5시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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