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상경, 사랑꾼 면모 "가족과 기쁨 나눌 때 가장 행복"

이시호 기자 / 입력 : 2022.04.2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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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미우새' 배우 김상경이 가족애를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김상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상경은 이날 "아들이 둘이다. 늦둥이가 있다. 안 생기겠구나 싶을 때 찾아왔다"고 밝혔다. 김상경은 이어 "어른들 말씀이 맞는 것 같다. 내가 좋은 일 있을 때 아내, 아이들과 기쁨을 나눌 때 정말 결혼 잘했구나 생각이 든다"고 덧붙여 달달함을 자아냈다.

김상경은 "아내가 아이들과 웃으며 놀아줄 때 모여 있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고 덧붙이며 다시 태어나도 아내와 만나겠다고 답했다. 서장훈이 짖궂게 "만나기만 할 거냐"고 묻자 김상경은 "결혼하겠습니다"고 칼답해 설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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